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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 On Via Rome

Writer: Evelyn SungEvelyn Sung

Updated: Nov 20, 2019




제가 좋아하는 Capri island는 갈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그런 곳이예요.

작은 빌리지인데도 꽃가게,오가닉 샵,워터뷰 카페와 와인 레스토랑과 맛있는 베이커리샵이

모두 있어서 밥먹고 쇼핑하고 장까지 보고 오는 곳인데요.

좋은 사람들과의 식사는 더 없이 기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아서 엔돌핀 뽐뿌가 저절로 됩니다.












갈때마다 디스플레이를 바꾸는 센스가 정말 좋아요.

꽃가게가 너무 이뻐서

주인을 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니까요~












창가자리는 언제나 인기인데

저희는 햇볕 무서워라 하는 동양인인지라

실내 그늘 자리에 앉았네요.ㅋㅋㅋ

오늘도 요트를 타고 나가는 가족을 보았습니다.

참 여유롭네~~

여기 사람들은 정말 햇빛,물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배도 무서워하는 촌스러운 저이지만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입니다~~












​모두 수제 햄버거로 저희가 시킨건 와규 햄버거였는데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버섯까지 들어가 있어서 느끼하지도 않았구요.

호주에서는 언제나 버거옆에 감자 칩스를 한가득 줍니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새우 파스타는 가격은 젤 비쌌는데

맛은 ㅡㅡ

만들다가 셰프가 열받아 에라모르겠다 그냥 그릇에 담자,,, 느낌,

뻑뻑하고 너무 소스가 부족했지만

아래 리조또가 할일을 다했네요.







품격있는 리조또로 다음에 가도 또 시켜야겠어요.

사실 리조또가 느끼하게 만들기만 하는 레스토랑도 많은데

이곳은 치킨과 버섯이 아주 괜찮았어요.

한국에서 가족이 오면 꼭 모시고 가야할곳.

전 언제나 추천하는 곳

Capri ISLAND입니다.












커피는 다른곳에서 마시자~하고

그옆 베이커리집으로 갔는데요.

전 커피는 항상 이집에서 마셔요.

커피가 어떻게 만드는 사람에 따라 이렇게 맛이 다른지

바리스타로 커피 배운 저도 참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먹어본 중에 최고인 크로아상과 함께

롱블랙을 마셨는데 배가 안부르다면 다른것도 마구마구

시키고 싶네요ㅜㅜ

오늘은 꽉찬 손님에 자리가 없어서 구석에 앉았어요.

올때마다 가는 베이커리 샵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살찔 걱정하며 또 먹었네요.












한쪽에서 무료 아트 클래스가 열려서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요정 지팡이 만드는 수업을 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적극적인 호주 엄마들.











지금 텀3 방학이라서 한쪽에서 페이스 페인팅 무료 행사를 하네요~~

인형같은 아이가 앉아서 인형 그림을 얼굴에 받고 있어요.

한국에서 백화점 행사로 무료 프로그램 하듯이

호주도 마찬가지로 쇼핑센터에서 이런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방학에는 더 많구요.














방학 곳곳에 열리는 무료 아트 클레스는 정말 많아서 손품으로 정보를 찾아보셔야해요.

어떤 미술이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승화시키려는 한국 엄마의 극성만 잠시 내려놓으신다면

소규모 아트 클레스는 거의 만족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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